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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3 00:39
[OSEN=박판석 기자] '무한도전'의 멤버였던 정형돈이 종방연에 참석하면서 의리를 지켰다.
OSEN 취재결과 29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한 식당에서 열린 MBC '무한도전'(이하 무도) 종방연에 정형돈이 참석했다. 당초 정형돈의 참석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날 정형돈은 종방연에 참석했다. 또 다른 멤버인 노홍철은 해외 일정 문제로 불참했다.
정형돈은 2015년 11월 12일 '무도'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고, 2016년 7월 29일 공식 하차선언했다. 이후 '무한상사'에서 모습을 보이는 등 '무도'와 끈끈한 관계를 보여줬지만 공식적으로 합류하지는 않았다.
'무도'는 오는 31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종영한다./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