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승리. 정권교체 없이는
할 수있는게 없다라는 것을 깨닫다.
세월호 직후 치뤄진 지방선거 참패 후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가 물러났다.
민주당은 2015년 2월 8일 전당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출마 연설문 중..
더 이상 이대로 있을 수 없습니다. 당의 기본을 세우는 일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 당을 완전히 바꾸어 놓겠습니다. ‘지는 정당’에서 ‘이기는 정당’으로 환골탈태하겠습니다.
승리는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만드는 것입니다.
저 문재인이 하겠습니다. 총선 전까지 당을 완전히 바꾸겠습니다.
기득권을 버리겠습니다. 지역주의를 뛰어넘겠습니다.
저부터 모든 것을 내려놓고 변화하고 혁신하겠습니다.
대표가 되면 저는 다음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습니다.
개인적인 이해관계를 뛰어넘어 선당후사의 자세로 변화와 혁신에만 전념하고,
기필코 당의 총선 승리를 이끌겠습니다.
-연설 중-
문재인 45.3%
박지원 41.8%
이인영 12.9%
아슬아슬했던 결과
내부에서 흔들기가 시작된다.
언론. 여당. 민주당내부에서
모두가 1년 내내 문재인을 공격하던 시절이다.
호남세력의 친문패권 공세
안철수 혁신전대 요구..
하지만
그것은 공천권을 타협하지않는 당대표에 대한 공격이엇다.
결국
호남세력이 줄탈당하고
안철수도 따라 나갔다.
그렇게 그들은 호남으로 들어간다.
문재인은
더 독기를 품는다.
이제 당명도
"더불어민주당"으로 바꾸며.
본격적인 개혁을 시작한다.
호남세력과 안철수세력이 나간 자리에
각분야 전문가. 인재 영입인사들로 채운다.
당이 변하고 있었다.
그렇게 본인은
출마하지않고 선거운동을 다녔다.
국정농단이 터졌던 그 해
총선..
여기서 새누리당이 과반이상 얻었다면..
기득권들은 친박을 안버렸을테고.. 국정농단도 안터졌을거라고본다.
선거운동 마지막날
모든 선거운동을 마치고 귀가하는 문재인